KIA 김도영은 2024년 KBO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엄청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타율, 홈런, 도루, 득점, 타점 등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급 활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광주 NC전에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8월 15일에는 역대 세 번째로 '타율 0.
300-30홈런-30도루-100득점-100타점'을 달성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KIA 타이거즈 레전드 이종범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김도영은 현재 40-40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90%가 넘는 도루 성공률로 '대도'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과 최소 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멈추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