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은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를 비롯해 US 오픈 준우승자 제시카 페굴라,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 등 톱 랭커들의 불참으로 팬들의 실망감을 안겼다.
대회 측은 살인적인 일정과 부상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향후 대회 운영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회째를 맞아 WTA 250에서 500 등급으로 승격되었지만, 톱 랭커들의 불참으로 기대감이 반감되었다.
2021년 US 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는 2년 만에 출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