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WTA 코리아오픈이 톱 랭커들의 불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를 비롯해 페굴라, 리바키나 등이 부상과 일정 문제로 출전을 취소했다.
이에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이진수 TD가 해명에 나섰다.
이 TD는 살인적인 일정과 선수들의 부상을 불참 이유로 들며 선수들의 어려움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팬들은 물론 조직위도 톱 랭커들의 불참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TD는 내년부터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