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영상에서 김선아와 정려원은 19년 전 작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2005년의 ‘김삼순’ 캐릭터가 서른의 노처녀로 비춰졌던 시대적 상황과 달리 현재 서른은 삶의 리허설을 하고 있는 나이라고 말했다.
특히 두 배우는 극 중 삼순과 희진의 사랑 방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삼순이의 솔직함을 강조했고, 정려원은 희진의 사랑 방식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희진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삼순과 희진에게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2024년 김삼순을 만나볼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