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17세 신성 라민 야말이 지로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2014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해 빠른 발과 뛰어난 패스, 득점력으로 '메시 후계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야말은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 부담감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그와 재계약을 맺으며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책정했다.
야말은 2007년 메시와 함께 달력 촬영 자선 행사에 참여했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