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의 고승민이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회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는 등 압도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롯데는 고승민의 활약을 앞세워 16-9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고승민을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