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0-40 도전 불씨 지폈다! 좌중월 솔로포로 36호 홈런... 괴물타자의 위력!
KIA의 '괴물타자' 김도영이 16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40-40 클럽 도전에 불을 지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KT 선발 웨스 벤자민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김도영은 현재 36홈런-39도루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선수 최초 40-40 클럽 가입에 도전하고 있다.
40도루 달성은 시간문제로 보이며, 40홈런 달성 여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