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180km/h의 엄청난 속도로 날아간 홈런으로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저지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53번째 홈런은 112.
1마일(약 180.
4km/h)의 속도로 445피트(약 135.
6m)를 날아갔습니다.
이로써 저지는 올 시즌 132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다 타점을 경신했습니다.
그는 돈 매팅리, 티노 마르티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지난 63년 동안 한 시즌에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양키스의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