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MBN '고딩엄빠5'에서 한국 유학 중 SNS 광고에 속아 감금당해 임신까지 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아농은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유학을 결심했지만, 기숙사 신청 기간을 놓쳐 숙소를 구하지 못했다.
이때 '공장 취업 및 숙소 제공'이라는 SNS 광고를 보고 연락했지만, 도착 후 여러 남자들이 있는 숙소에 감금당하고 폭행을 당하며 임신을 하게 되었다.
아농은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겨우 여권만 들고 탈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MC 박미선은 안타까움을 표했고, 인교진은 아농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