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투수 원종현이 1년 2개월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7월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쳐 몸 상태를 회복한 원종현은 시즌 막판 실전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키움은 원종현의 복귀가 내년 시즌 불펜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종현은 2022시즌 NC 다이노스에서 68경기 63⅓이닝 5승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
98로 리그 정상급 셋업맨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키움은 2023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원종현의 복귀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