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에서 손태진과 사촌 동생 진원이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었고, 일본의 아키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왔다'고 감동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 가족 대잔치 특집으로 김다현, 전유진, 아이코 등 가족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다현은 11살 차이 큰 언니와의 일화를 전하며 '제2의 엄마'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전유진은 24시간 옆에서 자신을 돌봐주는 엄마를 소개했다.
아이코는 일본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하는 조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