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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 금투세 설전…"수익엔 세금" "해외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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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민주당 내 '불붙었다!' 진성준 vs 이소영 '맞불 작전'!
여당의 금투세 폐지 요구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금투세 시행을 주장하며 '비포장도로 통행세'에 비유했지만, 이소영 의원은 '해외 주식으로 투자 쏠림'을 우려하며 유예를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언주 최고위원, 정성호, 이연희 의원 등이 유예론을, 임광현, 안도걸 의원 등이 시행론을 펼치고 있어 당내 논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당내 토론회를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09-16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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