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다은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월드클래스 동서 때문에 시댁에 가기 싫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다은은 LPGA 선수인 동서 박희영 선수가 시어머니에게 늘 자랑거리로 칭찬받는 반면, 자신은 빛이 바랜다고 토로했다.
특히 동서가 미국에서 한국에 올 때는 시댁에 들어와 살며 어머니를 모시는 모습에 자신과 비교하며 부족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다은은 "어머니, 저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습니다.
저도 좀 자랑스러워해 달라"고 어머니에게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