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손성빈, 김동혁, 김강현, 진해수 등 4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손성빈은 손목 통증으로 타격이 어려워 2군행을 결정했고, '스페셜리스트' 김동혁 역시 2군으로 내려갔다.

김강현은 최근 부진을 보이며 2군행 통보를 받았고, 베테랑 좌완 진해수는 3연투 후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17일 LG와의 홈 3연전에 앞서 새롭게 합류할 선수들을 등록할 예정이다.

롯데는 최근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5위 두산을 3.

5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남은 11경기에서 가을야구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