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디욘테 버튼과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
버튼은 G리그 경기를 마치고 16일 나고야에 입성, KCC 선수단과 합류했다.
그는 "KCC에서 어떤 역할을 맡기든 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버튼은 과거 DB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그는 "DB 팬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여전히 DB는 내 마음 속 1순위다.
하지만, KCC와 계약했고, 이젠 KCC의 우승을 위해 무슨 역할이든 다 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조지는 과거 인터뷰에서 버튼을 '제 2의 자이언 윌리엄슨'이라고 극찬했으며, 현재 KCC는 송교창, 최준용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버튼의 합류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