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SSG만 신경쓰인다!"... KIA 우승은 '덤'?

KT 이강철 감독이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SSG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16일 KIA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강철 감독은 "순위표는 안보려고 한다.

지금 순위라도 지켰으면 좋겠고, 하루하루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SSG와의 맞대결이 남아있어 SSG에 대한 견제를 놓지 않았다.

KIA의 리그 우승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우리 경기에서 걸리지 않기를 바랐다"며 웃었다.

한편, 장성우의 부상과 소형준의 불펜 전환 등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2024-09-16 12:54:13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