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47번'을 달고 맹활약하며 셀틱과 토트넘으로 떠난 양현준, 양민혁을 배출하며 '영플레이어 에이스' 등번호로 자리매김했다.
김병지 대표는 앞으로도 47번을 100만 유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유망주에게만 부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은 김병지 대표의 발탁과 윤정환 감독의 믿음, 그리고 선수 본인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봤고, 계약 과정에서도 선수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그의 꿈을 응원했다.
강원은 올해 K리그 2위에 올라 구단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뜨거운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