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가 퍼펙트큐를 앞세워 PBA 투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이그너는 장병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갱신했습니다.
'국내 자존심' 강동궁 역시 박승희2를 꺾고 16강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강동궁은 9차례 뱅크샷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비드 마르티네스, 김재근, 마민껌, 조건휘 등이 32강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차례의 퍼펙트큐가 터지면서 역대 PBA 투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16강 경기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