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이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의 이원화를 통해 2연패를 노린다고 밝혔다.
새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과 타일러 데이비스를 영입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전 감독은 버튼을 1옵션으로, 상황에 따라 데이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며, 두 선수의 합류로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허 웅과 함께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부상에 대해서는 각각 햄스트링 경미 부상과 손가락 재수술로 11월 컴백을 목표로 재활 중이라고 전했다.
허 웅에 대해서는 여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농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의 이원화를 통해 베스트5와 식스맨 층을 강화하여 2연패를 노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