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정책 토론을 앞두고 있지만, '개미 투자자'들의 맹공에 당내 분위기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금투세 폐지'를 외치는 투자자들의 댓글 테러와 전화 폭탄에 금투세 유예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토론회 참여를 꺼리고 있습니다.
특히 생중계 토론은 '표적'이 될 위험이 커 정책 의총을 통해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금투세 유예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금투세 폐지 또는 유예를 압박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