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이버웹툰 상장 이후 웹툰업종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과 환율 정상화 기대감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웹툰업종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하지만 2분기 매출은 환율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했고, 환율 정상화와 함께 3~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웹툰의 실적 개선은 국내 웹툰업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다면 웹툰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