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마린스의 에이스 사사키 로키가 헤드샷 퇴장과 부진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최근 4실점 부진에 이어 헤드샷 퇴장까지 당하며 괴물 투수의 위용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연봉 협상 과정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요구하며 팀과 불화를 빚었던 사사키는 팀 기여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바롯데는 사사키의 잦은 부상과 워크에식 문제로 인해 그를 미국에 보내줄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올 시즌 성적 부진과 퇴장 논란까지 겹치며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