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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50 때문에 욕심낼 때 아닌데…다저스 우승 못할라 "벌써 붕괴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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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50 눈앞, 다저스는 위기감 고조…'글래스노우 공백' 뼈아픈 현실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다저스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부진과 함께 에이스 글래스노우의 시즌 아웃까지 겹치면서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와의 격차가 좁혀지는 위기에 처했다.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이 남아있는 가운데, 다저스는 지구 우승을 확보해도 불안한 포스트시즌 전망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4-09-16 0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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