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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배우 김석훈 ‘명품’ 내레이션, 무거움 풀어주는 해학적 역할” [SS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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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맞이한 '궁금한 이야기Y', 김석훈의 '명품 내레이션'이 빛났다
SBS '궁금한 이야기Y'가 700회를 맞았다.
2009년 시작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궁금한 이야기Y'는 김병길 PD와 황채영 작가의 노력과 배우 김석훈의 '명품 내레이션'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길 PD는 김석훈의 내레이션이 프로그램의 풍자와 해학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으며, 황채영 작가는 김석훈이 완성본을 미리 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궁금한 이야기Y'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397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CCTV가 말하는 그날의 진실' 등 무거운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힘으로 38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궁금한 이야기Y'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1000회 방송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2024-09-16 0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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