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가 올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1982년 출범 이후 43년 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허구연 총재의 리더십과 야구계의 변화가 1000만 관중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허 총재는 야구인 출신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ABS 도입, 젊은 팬층 공략 등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허 총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야구인 출신 총재로서 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