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며 일본 국민영예상 후보로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도쿄스포츠는 오타니가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일본에 꿈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국민영예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만 활동하며 47홈런, 48도루를 기록하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오타니의 활약에 일본 야구계는 뜨겁게 반응하고 있으며, 국민영예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오타니가 2021년 국민영예상 수상을 거부했던 전례가 있어 수상 여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