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촉구하며, 자료 제출 거부는 검찰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수사·재판 중인 사안으로 정치적 악용의 소지가 있다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로 분류되는 민형배 의원과 비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동연 지사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