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결, 아웃카운트 착각으로 1군 말소... 김경문 감독 '너무 크잖아요'
한화 이글스가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유로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상혁을 등록했습니다.
유로결은 전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병살타를 친 것이 1군 말소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유로결의 아웃카운트 착각에 대해 "야구를 하다 실수를 할 순 있어도 아웃카운트 착각은 너무 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여 롯데 윌커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