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함익병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함익병은 '가난은 몸이 기억한다'며 아내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 돈 없다는 말에 아버지가 밥상을 엎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해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함익병은 아내 강미형과 부부 싸움을 벌이며 일 중독으로 인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의 어머니와 딸 함은영 역시 함익병의 일 중독에 대해 지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