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환상적인 턴으로 아스날 수비를 농락하며 공격을 이끈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아스날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17분 움직임으로만 아스날 수비수 화이트를 따돌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쿨루셉스키, 솔란케 등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스날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아스날도 마르티넬리, 하베르츠 등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토트넘의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혔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