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6'에 출연해 화제다.
'SNL 코리아'에서 펼쳐진 조 전 장관을 향한 날카로운 질문과 그의 솔직한 답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스트라다무스', '조적조', '조로남불' 등 과거 발언을 비꼰 별명을 묻는 질문에 조 전 장관은 '조적조'를 선택하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장 나쁜 것은 명품백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정치적 논란을 희화화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조 전 장관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