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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판 오타니를 좀 더 빨리 포기했다면…KIA 대투수 울린 사나이의 잃어버린 1년? 보상의 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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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건희, 'KBO판 오타니' 포기는 아직 이르다!
키움 히어로즈의 젊은 거포 유망주 김건희가 2024시즌 타격에 집중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김건희가 투타 겸업을 포기하고 타격에만 집중했더라면 더욱 뛰어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건희는 올 시즌 73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거포 부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6개의 장타를 터뜨리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키움은 김건희를 비롯한 젊은 타자들의 성장을 통해 타선의 무게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15 2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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