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 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패스 성공률 92%, 태클 성공률 100% 등 뛰어난 수비 지표를 기록하며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이는 지난 볼프스부르크전 실수 이후 쏟아졌던 비판을 잠재우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뮌헨의 무관 탈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