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김포FC를 2-1로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안양은 전반 43분 주장 이창용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후반 7분 마테우스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나갔다.
김포는 후반 14분 루이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채현우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승리로 안양은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2위 서울 이랜드와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안양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승점 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