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전 전쟁으로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의 고통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습니다.
87세 배인섭 씨는 6.
25 전쟁 당시 아버지를 잃고 74년째 그리움에 잠겨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며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찾고 싶다고 절박하게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남북 관계 악화로 이산가족 상봉은 6년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