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당당히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최전방에서 뛰며 에버턴전 멀티골을 포함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런던 더비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현역 선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토트넘 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선수이자 아스널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존재로 손꼽힌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과 같은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아스널 출신 마틴 키언과 대런 벤트는 손흥민이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