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불참을 강하게 비난하며 '국회의원 놀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의료 대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특위를 구성해 의협 회장을 만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상임위에 불출석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의료 대란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위원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4명을 증인으로, 강희경 서울대병원 의대 교수 등 10명을 참고인으로 하는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