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윤일현,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의 3파전이 본격화됐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야권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으며, 민주당은 10월 초를 데드라인으로 내세우며 단일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혁신당 조국 대표의 발언으로 양측 간 감정 싸움이 벌어져 단일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각 후보 진영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