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서 대전하나전에서 골을 넣고 '둘리춤'을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린가드는 14일 대전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3분 동점골을 넣고 유재석과의 약속대로 '둘리춤'을 추었는데, 이 장면은 축구 전문 매체 '플라넷 풋볼'과 '스포츠바이블'에서도 보도되었습니다.
'스포츠바이블'은 웨인 루니가 2022년 맨유에 린가드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영입하라고 조언했지만, 린가드는 결국 맨유를 떠나 서울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루니가 언급한 4명 중 래시포드만 맨유에 남았고, 산초는 첼시,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뛰고 있습니다.
린가드는 서울 입단 후 5월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뛰어난 워크에식과 공간 창출 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