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아마추어 골퍼 오수민 선수가 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6천만원 상당의 벤츠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아마추어 선수로는 역대 여덟 번째 홀인원 기록입니다.
오수민 선수는 첫 홀인원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부모님께 차량을 선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수민 선수는 OK금융그룹 장학생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2주 후에는 자신의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다시 한 번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