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 랭킹 1위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챔피언 션 오말리를 꺾고 새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경기 내내 오말리를 압도하며 3명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말리는 큰 키와 긴 팔다리를 활용한 폭격 스타일로 유명하지만 드발리쉬빌리의 강력한 레슬링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오말리를 그라운드로 끌어내렸고, 이후 압도적인 파운딩과 서브미션 시도로 오말리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오말리는 드발리쉬빌리의 압도적인 체력과 레슬링에 굴복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