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3위에 올라 7천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우상혁은 2021,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파이널 위너가 된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7위에 그쳤던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2회 연속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