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방출된 케이시 켈리가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3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8월 25일 피츠버그전에서 감격의 복귀전을 치렀지만, 2경기 후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습니다.
신시내티가 켈리의 역할을 다른 선수에게 맡길 수 있다면 시즌 뒤 방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켈리는 트리플A에서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5.
73을 기록하며 아직 신시내티에 확신을 주지 못했습니다.
36세가 되는 내년에도 켈리가 신시내티에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