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의 새 외국선수 앨런 윌리엄스가 뛰어난 프로 의식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갑작스러운 외국선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노에 윌리엄스의 등장은 큰 힘이 되고 있다.
윌리엄스는 203cm, 118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와 득점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벤치에서도 팀 동료들을 응원하고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긍정적인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김승기 감독을 비롯해 정희재, 이재도, 이정현 등 팀 동료들은 윌리엄스의 뛰어난 실력과 밝은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