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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이 일상된 국회…서울대 논문 “양당 논평 공격성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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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정치권 '막말' 폭발! 국힘, 민주 쌍끌이 비난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상호 비방과 조롱이 윤석열 정부 들어 더욱 심각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양당 논평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격성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논평 제목의 공격성은 노무현 정부 시기 대비 3배나 증가했으며, 본문에서도 공격적인 표현이 14개 정도 더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양당의 치열한 공방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상호 비방과 조롱이 정치 문화를 퇴보시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24-09-15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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