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리틀야구 출신 선수들이 대거 프로의 꿈을 이뤘다.
11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명을 포함해 총 46명의 리틀야구 출신 선수들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특히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키움 히어로즈 정현우(서대문 리틀)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정우주(남양주 리틀), 두산 베어스 박준순(동대문 리틀) 등이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프로 진출 선수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