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1라운드 유망주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1년 이상의 실격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LG는 7월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으로 계약 해지 후 재발 방지책을 강조했지만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적인데, 이상영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유망주였고, 염경엽 감독은 그를 미국 연수까지 보낼 계획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LG는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고, 팀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