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티처스’에서 IQ 136의 중2 도전학생이 등장, 영재학교 진학을 꿈꾸지만 휴대폰에만 빠져 공부는 뒷전인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은 도전학생의 일상을 관찰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도전학생은 컨설팅 자리에서도 면접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 ‘의지 상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승제는 도전학생의 희망 동기가 ‘국어, 역사 과목을 덜 공부하기 위해’라는 것을 알고 “영재학교는 너 같은 학생이 오라고 만들어진 학교가 아니다”라며 냉정하게 꾸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