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가 팔꿈치 염좌로 시즌 아웃됐다.
글래스노는 지난 8월 팔꿈치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를 준비하던 중 14일 불펜 피칭 도중 통증을 느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올 시즌 투수진 부상 악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잭 플래허티만이 확실한 선발 자원이다.
글래스노는 토미 존 수술과 팔꿈치 염좌 등으로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글래스노를 영입해 5년 1억36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글래스노의 부상으로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더욱 불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