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4일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3까지 줄였다.
2위 삼성이 SSG에 패하면서 두 팀 간 승차는 7.
5경기 차로 벌어졌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의 은퇴식을 진행하며 감동을 선사했고, SK를 꺾고 4위 KT를 0.
5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는 한화를 꺾고 7위로 복귀했으며, LG는 NC를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5일 열리는 4경기에 관중 5만6326명 이상만 찾으면 프로야구는 출범 43년 만에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